양천구는 오는 5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정3동 넘은들공원(신정동 1286)에서 문화 숲 축제를 개최한다.
넘은들공원 책쉼터 전경
지난 4월 1일 ‘건강한 동네 숲’ 이라는 테마로 새단장을 마친 넘은들공원은 전체 면적 1만 6159.6㎡로 넓고 편안한 순환산책로, 2,000여 권의 책이 가득한 책쉼터, 농구장과 야외운동시설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코로나 19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주민을 위해 가까운 우리 동네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 책을 보는 가족
넘은들공원 문화 숲 축제는 공원의 공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책쉼터에서는 그림책 웃음테라피, 우리 가족 캐리커처, 친환경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과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야외 체험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숲 속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책쉼터 아래 멀티코트에서는 ‘엄마, 아빠는 무엇을 하고 놀았을까?’라는 주제로 비석 치기, 고무줄놀이 등 다양한 추억놀이와 ‘더구니스 크루’의 비보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숲길 운동시설에는 힐링과 휴식을 위한 돗자리 대여서비스도 준비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네이버 ‘넘은들 공원카페’나 넘은들 공원 책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요즘, 초록이 짙어가는 가까운 공원 숲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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