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번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 프로셀컴퍼니 등 2개사가 26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기업, 온라인 수출상담 첫날 26억 원 계약으로 쾌거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전기업 64개사가 참가했으며, 1개사 당 3~5건 이상의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의 중소기업과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들과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가능한 시간대에서 온라인상에서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26일 수출상담 첫날만에 반려견 사료 등을 생산하는 ㈜ 프로셀컴퍼니는 홍콩 기업과 베트남 기업으로 각각 1백만불(총22억원), 그리고 헤어케어 샴푸 등을 생산하는 ㈜ 위즈켐은 필리핀 기업과 화장품 355,000불(3억9천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계약 결과는 대전의 우수제품으로 바이어의 신뢰를 얻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로 판단된다.
한편, 대전시 허태정시장과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은 26일에 수출상담회 현장에 들려 관내 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했으며, 당일 수출계약이 체결된 ㈜ 프로셀 컴퍼니 김좌진대표에게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대표자들이 큰 박수로 격려를 표했다.
한편, 쇼케이스에 참여하고 있는 바이오살 기업을 격려하면서 해외에서 온라인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에도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반으로 대전의 우수한 기업과 제품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10월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도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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