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등기구 498개 ‘반짝반짝’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5-28 12:24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오래된 등기구가 LED등기구로 교체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6월까지 2021년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기요금 절감의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에너지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관련법에 따른 저소득층과 복지시설로 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23호, 복지시설 12개소로 총 35개소며 LED 등기구는 498개다.

 

LED 등기구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제품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및 도내 생산 제품이다.

 

LED 등기구 교체가 완료되면 저소득층은 가구당 월 4,000원, 복지시설은 개소당 월 1만9,000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노후된 등기구를 계속 사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크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도 과도하게 나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력효율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020년 저소득층 52개소와 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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