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오는 8일(화)까지 우기를 대비해 재개발구역 내 취약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재개발구역 내 취약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달 24~25일 본격 장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재개발구역 내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점검대상은 노량진동, 흑석동, 신대방동 등 ▲취약건축물 98개소 ▲빈집 53개소 ▲석축‧옹벽 등 5개소 ▲제3종 시설물 18개소 등 총 174개소 취약시설물이다.
관내 외부전문가(건축사)를 선정해 점검표에 따라 ▲건물, 구조물의 균열 및 손상 상태 ▲건물 주요 구조부 상태 및 지반침하 여부 ▲빈집 철거 및 출입구 폐쇄여부, 거주자 확인 ▲기타 시설물 관리주체 주소‧연락처 변동 사항 파악 등을 현장 점검한다.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조합‧건물주 등에게 신속한 보수를 안내하고,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기술자문 의뢰를 실시하는 등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본격 우기가 오기 전 재개발조합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상황유지 등 안전관리에 관한 철저한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김희습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 집중호우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재개발구역 내 시설물의 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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