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사고, 민·관이 함께 대응한다!”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3-27 16:19

▲ 오일붐 사용법 설명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액체화물부두에 해양오염사고 민·관 공동대응을 위해 ‘방제기자재 보관시설’을 설치하고,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시설 설치 및 훈련은 공단을 비롯해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항만청, GS E&R, 세동에너탱크 등 평택지역 유관기관과 업체가 함께 했다.

공단 평택지사는 액체화물부두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위험물 취급업체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기 위해 하역시설 내에 기자재 보관시설을 설치했다.
지사는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보관시설에 오일붐, 유흡착재 등 방제기자재를 배치하고 민·관 합동방제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태진 평택지사장은 “이번 보관시설 설치로 평택항 해양오염사고 대응이 더욱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 및 업체와 지속적으로 오염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