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산시는 온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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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천도시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2곳의 지자체(충남 아산시, 충북 충주시)가 최종 선정돼, 2021년 하반기부터 온천도시 시범사업(선정 지자체 별 국비 1억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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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온천 이용객이 정체된 상황에서 기존 목욕용 중심에서 벗어나 온천의 의료·산업적 이용 등 온천의 새로운 활용방안을 깊이 있게 모색하던 과정에서, 2021년 초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을 설립을 통해 온천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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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市 출연기관인 ‘헬스케어 스파산업 진흥원’과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을 단기·중기·장기사업으로 구분하여 발굴했으며, 단기사업인 1단계(2021년) 사업을 통해 온천의료·관광 및 온천산업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자 하며, 중장기 사업인 2·3단계(2022~2025년) 사업을 통해 온천의 과학화·표준화·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아산시에서 추진할 온천도시 시범사업으로는 온천의료에 대한 과학적 검증체계 구축 및 온양행궁 특화사업 등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온천법 시행령 제6조의 2(온천도시의 지정)에 근거한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온천의료관광 및 온천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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