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국제 웨비나(web seminar)’에 참석했다.
광명시는 6월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초지방정부 국제 웨비나(web seminar)`에 참석했다.
기후위기·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와 한-EU기후행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광명시는 노르웨이 오슬로, 대덕구와 함께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 및 이행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국제 웨비나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정책 수립, 재정의 녹색화, 기후위기를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두기 위한 다양한 방안 등 탄소중립 계획 및 기후에너지 정책의 심도 있는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이어 탄소중립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후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교육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덕구도 기후에너지정책과 탄소인지예산제도 도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노르웨이 Morten Nordskag 정무부시장 간 기초지방정부의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담으로 이번 국제웨비나를 마무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대덕구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유럽녹색수도로 선정된 노르웨이 오슬로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기쁘며, 우리 시의 우수한 사업과 오슬로의 우수한 사업의 교류로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의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P4G, 지역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에서 사례발표를 하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함께 그린 광명-쿨루프 사업, 광명Bee 에너지학교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탄소배출 감소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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