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남대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 설치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6-09 11:50

청주시는 지역 내 명소인 청남대 등산로 일원(상당구 문의면 신대리 산60-1번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15점을 설치했다.

 

등산로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 제공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는 비거주지역의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나누고 문자와 숫자로 조합하는 위치 정보다.

 

이는 공공기관의 일원화된 위치표시체계이다.

 

등산ㆍ물놀이 등 야외활동을 하다가 안전사고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 번호판의 등록번호를 알려주면, 경찰과 119 등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ㆍ수변구역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역 내 설치‧등록 된 국가지점번호판은 총 550곳이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