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6-09 12:15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8일 호우, 태풍 등으로 지반 유실과 낙석 붕괴 위험 등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급경사지점 점검(조치원읍)

조치원읍은 이날 폭우 시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사면 5곳에 대해 구조물 유실, 균열, 침하 등 발생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 등 급박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낙석방지 예방을 위해 봉산지구 축대 급경사지 1곳에 대해서는 지속 관찰 후 낙석방지 옹벽시설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우기에는 급경사지의 낙석·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재해위험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 여름철 급경사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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