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2021 실향민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통일의 꿈을 품은 도시‘속초’를 주제로 6. 23.(수)부터 6.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담아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실향민의 도시 속초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통일의 꿈을 전달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최초로 실향민 거주지인 청호동 아바이마을 일원에서 주요 행사를 진행하여 실향민의 애환과 삶을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여 실향민문화축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하이브리드 축제를 모토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새로운 축제 개념을 정립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6월 10일 21개 부서로 구성된 분야별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매주 단위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화)일까지 행사장 준비 등 축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사전 연습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중에도 부서별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축제를 통해 실향민의 도시 속초에서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통일로 가는 길목에 속초시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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