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청년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인 ‘2021 양천 청년 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5일(월)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진행된 양천구 `청년 주거복지 길잡이` 운영사진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여, 청년의 자기 주도적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청년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주제는 5개로 ▲지역기반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 ▲청년 능력개발 및 인재양성 ▲지역의 공공의제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표현할 자유 프로젝트(창작활동 등) 등의 주제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공고일 기준)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확인하여, 이메일 접수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7월 5일(월) 18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로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창의성(30%), 실행 가능성(30%), 타당성(20%), 예산의 적정성(20%) 등 총 4가지로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팀은 최대 500만 원 범위 내에서 활동비가 지원되며, 총 3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년당사자가 청년문제 해소의 주체로서 직접 구정사업에 참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의 공공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4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5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6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9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10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