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암사1동, 취약계층에 치과 의료비 지원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6-25 11:42

강동구 암사1동이 지역 내 닥터재일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에 치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지원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 13세 이상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각각 상‧하반기 1명씩(연 2명) 1인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치과 치료비가 지원된다.

 

생활실태, 치료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암사1동 주민센터에서 치과 치료비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게 되며 치료비 지원 이외에도 매월 5명의 어르신에게 스케일링과 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서점옥 암사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해 주시는 닥터재일치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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