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오는 6월 29일(화) 오후 3시, 구청 3층 양천 디지털 미디어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양천가치마당 공론장을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양천가치마당에 참여한 김수영 양천구청장
지난해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유튜브, 줌, 그리고 오프라인 현장, 세 개의 플랫폼을 연결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2022년 민·관 협치 의제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양천가치마당’은 다양한 주제가 함께한다는 ‘같이’와 다양한 구민의 의견과 욕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치’ 있는 내용을 담은 뜻이다. 구는 앞서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분야별 토론회, 공모전, 유튜브 댓글, 동아리 등을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 사업 152건을 발굴하였다.
발굴된 의제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온라인 협치의제 자문단을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선별된 의제들에 대해 1,200 分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숙의 과정을 거쳐 협치양천구회의를 통해 10개의 사업이 선별되었다.
이번에 상정된 2022년 민관 협치 의제는 ▲장류제조·관리사 주민기술학교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해우리쌤과 함께하는 1:1 멘토링 사업 ▲모두를 위한 양천구 주민네트워킹(Walking) ▲정원지원센터의 운영과 주민참여형 정원조성 ▲별그레 신정 마을 만들기 ▲구불구불한 안양천 소단길이 달라졌어요 ▲스마트 헬스케어 어르신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시니어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중장년 슬기로운 노후생활준비 행복잡(JOB)고(GO) ▲양천의 내일을 위해, 어제와 오늘을 기록합니다’이다.
양천가치마당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에 ‘유튜브’에서 ‘양천구청’ 검색 후 생방송으로 시청하면서 댓글로 함께 공론장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에서는 의제별 사업 제안자가 2022년 민관협치 의제에 대한 사업 설명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 퀴즈 이벤트 등이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구는 6월 27일까지 양천구 페이스북을 통해 양천가치마당 사전 이벤트 ‘내가 생각하는 양천구의 자랑은 000이다’를 진행하며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이번 양천가치마당을 통해 더 좋은 양천을 함께 꿈꿀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1 온라인 공론장, 양천가치마당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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