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6-28 12:51

안동시는 시가지 도로 선형개량으로 발생한 잔여부지 등을 활용한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 사업”을 2019년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금년에는 총 9천8백만 원의 사업비로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6개소에 도시녹지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투리 공간 활용 극대화 및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태화동 안기천로 교통섬 등 5개소에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조경석 설치, 수목 식재와 시마크 화단 조성, 계절별 특색 있는 초화류 식재로 쾌적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안동시 2021 시가지 자투리 공간녹화사업 완료

시내 진입 주요 관문인 영호대교 북단교차로 주변 공유지에는 ‘I LOVE ANDONG’ 문자 조형물을 설치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일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넘치는 쾌적한 도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며, “기 조성된 꽃탑과 가로화단, 소공원 등의 조경시설물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보호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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