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보이는 세입통합 ARS 납부 시스템`으로 세금 납부가 간편해지고 쉬워진다.
광명시는 7월 12일부터 보이는 세입통합 ARS 납부 시스템을 운영한다
`보이는 세입통합 ARS 납부 시스템`은 기존의 지방세 및 상하수도 ARS 음성안내 납부 서비스 외에 세외수입 등 시에서 부과하는 모든 세금과 공과금을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방세를 비롯해 세외수입, 주정차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환경개선부담금,상하수도 요금, 지방세 환급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어, 각 부서마다 전화로 일일이 알아보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보이는 세입통합 ARS 납부 시스템`은 회원가입, 인증서 발급 등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히 본인 확인절차를 거쳐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쉽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2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납부시간은 매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며, 납부 후 실시간으로 납부내역을 휴대전화로 전송받을 수 있어 별도 영수증 보관이 필요 없다.
납부는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30만원 이하),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보이는 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시에 납부할 모든 세금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어 여러 번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시대에 맞는 다양한 편의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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