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한 여름을 위한 해수욕장 개장 전 현장 방문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7-07 17:13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을 현장 방문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포항시, 안전한 여름을 위한 해수욕장 개장 전 현장 방문

포항시 지정해수욕장(구룡포, 도구, 영일대, 칠포, 월포, 화진)은 오는 9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8월 22일까지 45일간 철저한 안전·방역관리 계획수립 하에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 기간 중에는 1일 안전관리인력(행정, 안전요원, 소방, 경찰 등) 91명 과 구조장비 14대가 배치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요원 45명을 별도로 추가 배치해 입장 전 발열검사 및 손목밴드 배부, 안심콜 안내 등 방역운영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가에 위치해 평소에도 사람이 많이 찾는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소독형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및 백신접종자 증가로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방역과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