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수송노동자, 10년째 `동결` 임금…생존권 보장 촉구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7-07 18:55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브링스코리아민주노동조합이 7일 청와대 앞에서 `금융감독원 농성 60일차 현금수송노동자 생존권 보장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최저입찰제`에 의해 구조조정, 생존권 위기에 직면해 정부의 제도개선을 촉구했다.기자회견 참여자가 10년째 동결된 임금에 대한 비판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현금수송노동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브링스코리아민주노동조합(이하 민주노총)이 7일 오전 서울 청와대 앞에서 `은행의 현금수송업 최저입찰제 폐지, 용역단가 현실화 촉구 금융감독원 농성 60일차 현금수송노동자 생존권 보장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민주노총은 금융감독원 앞에서 60일째 1인 시위와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금융감독원은 노동자들의 제도개선 요구를 외면한 채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현금수송노동자의 임금은 10년째 인상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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