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코로나 19로 진로체험에 어려움을 겪는 Z세대 청소년들에게 미래 유망 직업정보 획득과 주체적인 진로 탐색과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 토크 콘서트 ‘Z세대의 Zㅏ(라)이프스타일’을 운영한다.
이번 직업 토크 콘서트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필두로 한 기술의 발전이 기존 일자리를 대체하고,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내는 등 일자리의 개념이 바뀌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직업과 일자리’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다.
구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기존의 대면 집합이 아닌 온라인 실시간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준비했다. 오는 7월 13일(화)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직업 토크콘서트는 이색축제 기획자, VR·MR전문가, 숏비디오 크리에이터 등 미래 유망 직업인이 출연하여, 미래 세상 및 미래 직업사례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여줌으로써 또 다른 각도에서 미래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소재의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온라인 실시간 플랫폼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접속 후 채팅창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진로체험 활동 기회가 줄어든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면서 “이번 직업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직업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 직업콘서트 `Z세대의 Zㅏ(라)이프스타일`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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