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용기 내어 그린 은평’ 캠페인을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기 내어 그린 은평’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12일 시작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무포장 활동 기업 제로마켓과 함께 하였으며, 은평구 내 21개의 식당과 카페가 ‘용기 내는 가게’로 다회용기 사용 확산 캠페인에 동참한다.
‘용기 내는 가게’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친환경 기념품과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SNS에 해시태그(#용기내어그린은평 #가게이름 #무포장 #제로웨이스트)와 함께 게시하면 용기내는 가게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5천원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용기내는 가게’ 중 꼬모, 유즈풀 커피, 커피빈치, 다용도실, 달냥, 더루쓰 등 6곳에서는 우유팩과 일회용 컵 등을 ‘은평그린모아모아’에 배출할 예정이다.
‘은평그린모아모아’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직접 분리배출하는 주택가 재활용품 분리수거 정책으로, 은평구 전역 160여 곳에서 운영중이다. 이렇게 모인 높은 품질의 재활용품은 별도의 선별 절차가 줄어 낮은 비용으로 재활용되므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의 용기가 폐기물 위기를 자원순환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환경도 살리고 골목 상권도 살리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동참바란다”고 말했다.
`용기 내어 그린 은평` 홍보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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