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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가 8일 오후 2시에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 발족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와 시의회를 비롯해 시민단체, 동추진협의회, 민관협력기구, 참여아파트의 대표 및 시민으로 구성된 에너지 진단사와 에너지 매니저가 참석해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협약을 맺었다.
2007년부터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가 시작돼 2012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 추진협의회가 구성되었고,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조례까지 제정돼 에너지 절약마을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구축된 상황이다.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 그 결과물인 ‘호수동에너지절약마을’ 운동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수상의 성과를 거뒀고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게 돼 현재, 주요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2014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2020년까지 안산시가 세계적인 에너지 절약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과 안산시 27만여 가구중 총 10만 가구가 에너지를 30% 절약해 20만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했다.
한편 안산지역 33개 아파트가 참여한 2014년 ‘안산에너지절약마을추진협의회’는 동별 에너지 절약마을 비전 수립 사업과 에너지 절약 세대별 진단 및 컨설팅,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발전소 설치 사업 등을 진행해 연말에 에너지마을 우수아파트 활동 평가에 따른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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