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역 내 관광정보를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관악구 관광전자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악구 전자지도 배너
구는 지역 내 관광지, 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문 수요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기반 관광 전자지도서비스를 구축,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관광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app) 설치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내 주요포탈 사이트 검색 창에 ‘관악구 전자지도’를 검색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관악구 전자지도 서비스 화면
모바일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이번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를 벗어나 위치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 인근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 및 대중교통 등 길 안내 서비스도 연계되어 관광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급변하는 정보에 대해 수시로 수정 및 업데이트가 가능해 관악구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보다 빠르고 쉽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공원, 음식점, 문화유산, 편의시설 등 카테고리별 총 591개소의 정보와 사진 등록을 완료했으며, 스마트폰 GPS 자동 방문인증을 활용한 총 5개 코스, 36개소의 모바일 마을관광 스탬프투어 코스를 구현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우리 구의 관광정보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광전자지도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 및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마을관광과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으로 관광전자지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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