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위해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구로구,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구로거리공원)
구로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이 늘어나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안양천변,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구현전망대(오금교_고척교)
설치지역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관리사무소 앞(항동 149-1), 천왕산 (구)근린공원 화장실 앞(천왕동 276),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입구 화장실 앞(개봉동 297-27), 안양천 벚꽃 길 신도림 전망대(신정교~오금교 사이)․구현 전망대(오금교~고척교 사이)‧구일 전망대(고척교~안양교 사이), 거리공원 1‧2구역 화장실 앞 먼지털이기 주변(구로동 50) 등 8곳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겉옷, 돗자리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도 없다”며 “야외활동 시 해충기피제를 적극 활용하고 긴팔‧긴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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