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늘부터 `자동차365`서 중고차 평균 매매가 확인 가능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7-22 12:13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중고차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22일부터 `자동차365` 사이트를 통한 `중고차 매매 평균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365` 사이트 메인화면 (자료=국토교통부)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매도 또는 매수를 원하는 차량의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차량과 형식이 동일한 차량의 과거 1년간 등록건수, 평균 매매금액 및 연식별 평균가액 변화추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자동차 매매시 작성하는 `자동차양도증명서`에 기재된 동일차종의 과거 1년간 실제 매도·매수금액의 평균가격을 분석해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의 양과 질을 모두 개선한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관은 "중고차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구입 전 반드시 `자동차 365` 사이트에 방문해 중고차 매매 평균금액 등 차량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중고차 관련 정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두터운 소비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365` 사이트는 `중고차 매매 평균금액 조회 서비스` 이외에도 자동차 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상품용 자동차로 등록되어 실제 판매중인 차량인지를 알려주는 `중고차 실매물 검색서비스`와 상품용 차량의 정비이력, 성능점검이력, 압류등록 여부 등을 조회 할 수 있는 `상품용 차량 이력조회 서비스` 등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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