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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1219명…일반 접종 9일부터 사전예약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8-02 14:47

8월 2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21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50명,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100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362명, 경기 328명,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인천 59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각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 해제자는 93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7.86%, 총 17만 6605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는 위중증 환자 326명을 포함해 2만 2298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2099명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했다. 치명률은 1.04%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2만 7892명으로 총 1947만 237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480명으로 총 714만 640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8월 9일부터 18세부터 49세 연령층의 일반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접종은 이달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뤄지며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접종계획 종합 안내 (이미지=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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