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리공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8-02 16:20

구로구가 구로리공원에 서울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한다.

 

구로구 구로리공원 임시선별진료소 (사진=구로구)

구로구는 최근 외국인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대응하기 위해 구로리공원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3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구로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내‧외국인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은 5일부터 7일까지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하루 신규 확진자 1000명대가 3주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발적 검사가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며 “많은 주민 분들께서 선제검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단, 점심 및 소독시간 오후 2~4시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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