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 수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국 주택건설실적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 6289가구로, 전월 1만 5660가구 대비 4.0%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미분양 물량은 주택 수요 급증으로 최근 몇 달간 빠르게 소진돼 올해 3월 1만 5270가구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지난 4월에는 1만 5798가구로 전월 대비 3.5% 증가한 뒤, 5월에는 1만 5660가구로 감소했다가 6월 다시 증가로 돌아서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은 1666가구로 전월 1303가구에 비해 27.9% 늘었고 지방은 1만 4623호로 전월 1만 4357가구 대비 1.9% 증가했다.
규모별로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미분양은 523가구로 전월 573가구보다 8.7% 줄었고, 85㎡ 이하는 1만 5766가구로 전월 1만 5087가구 대비 4.5% 늘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9008가구로 전월 9235가구 대비 2.5% 감소했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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