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코로나19 공연예술 분야 2000명 채용 월 180만원 지원

이성규 기자

등록 2021-08-06 17:15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공연예술 분야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고 공연예술 기업·단체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1년 2차 추가경정예산 115억원을 투입, 공연예술 분야 인력 2000명의 채용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현장 공연예술 종사자의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차 추경으로 `공연예술 분야 인력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더욱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1차 추경에 이어 2차 추경으로 대상자를 총 5500명으로 확대했다.

 

공연단체와 개인 모두 이번 사업에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연예술 활동 전반에 대해 예술인력 1인당 최대 3개월간 인건비 월 1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문체부는 공연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와 협업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신청 조건, 절차,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9일부터 문체부와 분야별 협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규

이성규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