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021년 상반기 서울시 자치구 25개소 CCTV관제센터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 2위’에 선정됐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에서 관제요원이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CCTV 관제센터의 범인검거, 사전예방, 우수사례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고득점 순으로 베스트 관제센터를 선정했다. 선정결과에 따라 지난 6일(금)에 금천경찰서장이 관제요원 2명과 경찰관 1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는 금천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5대 강력범죄뿐만 아니라 화재, 교통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신속 대응한 노력의 결과이다. U-통합운영센터에서는 금천구에 설치된 CCTV를 관제요원, 경찰관 등 18명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올 상반기만 폭력, 절도, 음주운전 등 범죄 피의자 실시간 검거 81건과 범죄 사전예방 1,772건의 실적을 거뒀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현금 1천만 원 날치기 사건 해결을 위해 금천구 관제요원이 CCTV를 역추적 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한편 구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721개소 2,374대의 CCTV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9개소에 생활안전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은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금천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민 모두 안전할 수 있는 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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