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제25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건축상은 광주시가 후원하고 광주광역시건축사회 주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주최로 추진된다.
응모대상은 건축사 업무등록을 한 자의 작품으로 최근 5년 이내(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사용 승인된 주거, 비주거 건축물이다.
작품접수는 광주시건축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 A0 사이즈 작품 판넬과 함께 9월6일부터 24일까지 건축사회 사무국(광주 북구 무등로 255 4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건축사, 대학교수, 건축직 공무원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주간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주거부분과 비주거부분 각각 금상 1작, 은상 1작, 동상 1작 등 총 6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입상한 건축사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며 시공자에게는 상패가, 건축주에는 동판이 전달된다.
또 입상 작품은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18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안길전 광주광역시건축상 운영·심사위원장은(㈜일우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는 “광주시 건축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광주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건축상이다”며 “올해도 우수한 건축작품들이 대거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건축상’은 지난 1989년 건축사의 창작의욕 고취와 건축저변 확대 등 광주지역에서 우수 건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계건축사, 시공자,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5개 건축작품에 대해 시상하며 광주시 건축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 공모 포스터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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