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일반국민에서 외교관, 기업인에 이르기 까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해외건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외건설 수주지원을 돕는 종합안내서 `해외건설 완전정복`을 11일 공식 출간한다고 밝혔다.`해외건설 완전정복` 표지 (이미지=국토교통부)`해외건설 완전정복`은 ▲해외건설의 이해, ▲해외건설사업 수행절차, ▲국토교통부 등 정부 지원사업, ▲재외공관 지원분야, ▲알기 쉬운 해외건설 용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단원별로 맨 앞장에 읽기 전 알면 도움이 되는 중점사항과 마지막장에 요약정리를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해외건설 완전정복`은 해외건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를 포함하고 국제유가와 해외건설 수주와의 상관관계 등 해외건설의 특징을 초반에 다루면서 해외건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무엇보다도 기획, 사업화 지원, 수행 등 해외건설 진출 단계별로 M/P(마스터 플랜), F/S(타당성 조사), 교육프로그램 등 부처별 다양한 해외 신시장개척을 위한 정부의 지원 사업들과 MDB(다자개발은행), ECA(수출신용기관)과 같은 금융조달 방안과 다양한 컨설팅사업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수주 관련 사진 등을 총 망라해 집대성한 점이 부각된다.
또한, 재외공관에서 해외건설기업에게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해외건설 유관기관 활용방안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해외건설 용어집도 함께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오성익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장은 "해외건설은 단순히 외화 획득 차원을 넘어 개도국의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의 일환으로 꾸준히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건설 완전정복`은 11일부터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누구나 열람하거나 내려받기 할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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