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강성국 차관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긴급 방문해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입국절차와 출국대기실 운영실태, 기관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성국 법무부차관이 특별입국심사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법무부)
강성국 차관은 이날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의 종합상황실, 난민신청자대기실, 입국장 특별입국절차와 입국심사 현장, 출국대기실, 출국심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돌아보고 출입국 심사절차와 방역 실무현장을 점검했다.
가벼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19 경증 유증상자 전용 입국심사대인 `특별입국심사대`를 둘러본 강 차관은 코로나19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복을 입고 소임을 다하고 있는 출입국심사관을 격려하고, 최근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국경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입국불허 외국인이 국외로 송환되기 전까지 머무르는 `출국대기실`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강 차관은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설치·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올해 8월 중 공포되면 1년후에는 기존에 민간이 운영하던 출국대기실을 국가가 운영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센터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하는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식당, 강당, 생활관 등을 둘러보면서 입소자들이 자주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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