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신림동제2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공사를 완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림동 제2공영주차장
구는 지난해 5월 신림동 별빛거리에 위치한 신림동제3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조성을 시작으로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주차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사업구간은 관천로 52일대(신림동 1433-141 ~ 봉림교삼거리) 180m 구간 총 33면이며, 지난 7월에 공사에 착공, 8월 5일에 공사를 완료 후 운영 중이다.
총 사업비 3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무인주차시스템은 노상주차장 입·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하는 LPR(License Plate Recognition) 방식으로 관악구 시설관리공단 통합관리센터에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5분당 250원씩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노상주차장 내 각종카드결제가 가능한 무인정산기 4대도 함께 설치했다.
한편,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3년간 건축물 부설주차장 45개소 820면, 거주자우선주차장 월평균 882면 등 공유 및 공용주차장 건설 및 복합화시설 추진을 통한 신규 주차장 243면 확보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역 내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 설치를 점차 확대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3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6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7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8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9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10산업단지 중금속배출 및 불법소각 첨단장비로 감시한다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