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 챌린지`를 마련한다.
구로구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 챌린지`를 마련했다. (사진=구로구)
구로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걷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까지 매달 `걷기 활성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성화 챌린지`는 2가지 미션을 목표로 펼쳐진다.
첫 번째 미션은 1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15만보 이상의 걸음 수 달성이다. 날짜와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 기간 내 누적 걸음 수가 명시된 화면을 캡처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구로구보건소 신체활동으로 비만예방하기` 카카오톡 채널에 제시된 요가 자세들 중 3가지를 따라한 인증 사진이다.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보건소 신체활동으로 비만예방하기`를 친구추가한 뒤 일대일 채팅을 통해 29일까지 2가지 미션을 달성한 사진을 보내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8일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신발방수커버, 러닝벨트 등 신체활동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매달 진행되는 걷기 활성화 챌린지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며 "건강을 챙기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걷기 활성화 챌린지` 안내 포스터 (이미지=구로구)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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