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민청 로비 공간이 ‘녹색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6월 9일까지 유망 녹색제품에 대한 홍보와 시민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녹색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하는『제2회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 전시』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24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써 동일 용도의 다른 제품 또는 서비스에 비하여 자원절약에 기여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제품 및 동 인증기준에 적합한 제품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라 지식경제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 및 동 인증기준에 적합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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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서울 소재 유망 녹색기업 제품 발굴을 위해 전시 출품기업을 4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녹색 기술성, 제품 독창성, 제품 전시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엄선한 30개 내외의 제품을 녹색에너지 존, 녹색건축 존, 녹색생활 존으로 구분하여 전시한다.
또한,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서소문청사의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등과 연계, 미래의 소비자인 초중고교 학생들이 에너지절약과 지구를 살리는 착한 녹색제품 구매에 대해 많이 배워가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청 로비 전시에 출품할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어야 하고 출품기업은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 지역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 사업신청 또는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02-866-5273, green@sba.kr)로 문의하면 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녹색제품에 대한 홍보는 물론 국내외 유통․판로 마케팅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판로확대 등 단계별로 사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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