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최민준 소장과 ‘작가와의 대화’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8-23 11:41

서울 강북구가 최민준 소장과 함께하는 비대면 작가와의 대화를 연다.

 

작가와의 대화는 다음달 8일(수) 15시부터 100분간 유튜브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최민준 소장과 사회를 맡는 방송인 안수지가 아들과의 대화법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최 소장은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대표이자 사내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미술교육 전문가다. ‘우리 아들이 미술로 달라졌어요`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최민준 작가는 이번 대화에서 남녀 아동 발달 차이, 아들 특성과 심리 등을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양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남편과 아들과의 대화 기술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게 된다.

 

이 행사는 작가와 사회자가 선정된 주제를 놓고 대담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 사연과 질문을 출연진이 이야기하거나 대답하는 시간도 있다. 별다른 절차 없이 누구나 방송에 들어올 수 있다. 다만 작가에게 상담 받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오는 27일(금)까지 신청해야 한다. 구 누리집에서 등록하면 된다. 예약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선정된 사연과 질문은 실시간 방송에 익명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당일 촬영된 작가와의 대화는 방송 종료 후 강북구 사회관계망 채널에서 한 달간 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작가와의 대화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눈높이에 맞는 대화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민준 소장과 함께하는 강북구, 작가와의 대화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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