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전문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로구가 전문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 (사진=구로구)
구로구는 "주민들이 건축 등 전문적인 분야에서 어렵거나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건축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건축 문제의 해결방안을 안내하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민원 무료상담은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코로나 단계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구로구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며 구청 본관 2층 건축과 민원상담실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는 구로 건축사협회에서 학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건축사를 추천 받아 12명을 위촉했다. 전문 건축사는 주민과 1대 1 상담을 통해 건축분야에 대한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제공 분야는 건축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인허가 신청 시 건축 행정절차 및 관련법규, 건축행위(신축·증축·용도변경 등)에 대한 상담(설계, 공사비용)을 비롯해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건축 관련 분쟁 등 민원 해소 방안도 포함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구로구 건축사들의 상담으로 주민들이 어려운 건축 문제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양질의 건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네이버클라우드, AI 영상 분석 서비스 ‘MAIU’ 공개…편집시간 1/15로 단축
- 2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3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4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5인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 점검
- 6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7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8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9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10산업단지 중금속배출 및 불법소각 첨단장비로 감시한다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