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조감도 (이미지=서울시)개발이 사실상 멈췄던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인근에 16층 높이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독산 2-2 특별계획가능구역 변경 결정`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대해 "대상지는 인근 토지와 함께 개발하도록 요구받는 특별계획가능구역에 포함돼 단독 개발을 제한받았다"며 "하지만 해당 구역에 별다른 개발 움직임이 없고 방치된 건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지역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대상지를 특별계획가능구역에서 제척하고 단독 개발 길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대상지에는 지상16층 연면적 5739㎡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오피스텔 178호)이 건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구역에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인한 교통 불편이 제기됐던 만큼 건축공사보다 도로를 먼저 확보할 수 있도록 해 개발 지연에 따른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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