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원 환경정비원 채용에 국가 체력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체력인증센터 (사진=서울시)
시는 공원 내 환경정비원 채용에 윗몸일으키기, 모래주머니 들고 달리기 같은 기존 대면 방식 대신 체력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로 시험을 대체하는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한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9월 `환경정비원 공개채용시험`에서는 응시자들이 체력시험을 따로 치를 필요 없이 사전에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인증서를 발급받고 원서 접수기간인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응시원서와 체력인증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재 관내 5개 지역 마포, 서대문, 동작, 송파, 서초에서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을 측정한 뒤 인증서를 발급해준다.
센터를 방문하기 전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체력 측정 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된다. 체력인증서는 연령별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까지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다.
시는 "전문적인 기관의 체력검증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직자에게는 체력심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체력인증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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