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1 구로청소년총투표’ 실시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8-31 17:25

구로구가 ‘2021 구로청소년총투표’를 실시한다.

 

구로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자치연합조직인 `그린나래`는 지난 5, 6월 2달간 대의원회, 청소년 공론장과 관내 20개 중‧고등학교 학생회 등을 통해 191개의 청소년 정책을 제안 받았다.

 

이 중 총 10개의 정책 ▲청소년 학습 및 모임을 위한 공간 설치 ▲청소년 여가시설 다양화 ▲청소년 등‧하교 시 교통비 지원 ▲지역 내 진로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 및 점검 등이 총투표 안건으로 선정됐다.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17일까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구로구는 최대 투표율, 최다 투표수 학교 2곳을 뽑아 11월에 진행될 학생의 날 캠페인 때 간식차 또는 간식꾸러미를,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다수표를 얻은 정책은 담당부서 검토, 10월에 열리는 `우리마을교육토론회` 발표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청, 교육청과 관내 학교 등에 제안된다.

 

`2021 구로청소년총투표` 홍보 포스터 (이미지=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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