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경기도 여성창업자의 우수 아이디어 5편이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경기 여성 창업리그’의 우수작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1일 도에 따르면, ‘경기 여성 창업리그’는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가 개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무려 142편의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12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달 31일 본선 진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발표(PT) 및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용성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 수상한 최다솜 씨의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은 감자전분과 축산분뇨를 활용하여 개발한 친환경적인 농업용 필름이다.
우수상은 ▲나무심는 드론 서비스(임수정), ▲위생+탄산 지키미 티키퍼랩(양정필), 장려상에는 ▲친환경 소재 수공예 제작 반려용품(양자경), ▲다이어리 꾸미기 앱 서비스 플랫폼(주지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는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이 수여됐다.
홍성호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여성 창업자들이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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