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오는 9일까지 여가문화생활 거점시설인 `상도4동 개방형 경로` 명칭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상도4동 개방형 경로당 복합시설 조감도 (자료=동작구)
상도4동 개방형 경로당 복합시설(성대로 29길 53)은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수요 반영해 상도4동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으며 ▲경로당 ▲주민공유공간 ▲키움센터가 함께 공존하는 세대통합 개방 공간으로 오는 9월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면적은 지하1층~지상3층 총 627.96㎡으로 ▲1층에는 경로당과 주민공유 공간인 다목적 회의실 ▲2층은 노래교실 등 교육실과 강당▲3층은 초등학생 돌봄교실 `키움센터`로 조성했다.
이번공모는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시설이 공존하는 복합시설의 특징과 동작구만의 특색을 잘 살린 독창적이고 친밀한 명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명칭선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명칭을 최종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접수된 네이밍을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작 5점을 선정하고1차 심사결과 선정된 네이밍에 대해 온·오프라인 투표결과를 합산해 최다 득표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관내 주민을 비롯해 구 소재 사업장 및 종사자는 응모 가능하며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하여 ▲이메일 ▲동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공모로 독창적이면서도 친밀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며 "경로당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립 경로당은 백신접종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경로당 회원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축소 운영 중에 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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