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도어지킴이’ 신청을 접수한다.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 현장 (사진=구로구)
구로구는 “최근 주거침입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1인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에이디티캡스와 협력해 안전 도어지킴이 사업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 도어지킴이`는 현관 앞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동작 감지센서가 내장된 CCTV가 방문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알림을 전송해 준다. 이용자는 앱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음성 대화도 나눌 수 있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단거리에 있는 에이디티캡스 대원이 신속히 출동한다. 이용자가 직접 모바일 앱의 비상 버튼이나 집 안에 설치된 SOS 비상버튼을 눌러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구로구민 중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 120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이는 이달 30일까지 구청 여성정책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월 9900원으로 3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1년은 구로구가 8900원을 보조해 이용자는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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