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천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빅데이터 스마트맵 구동 모습
‘양천구 빅데이터 플랫폼’은 각 기관 및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주요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지난 8월 직원용 내부시스템 운영을 시작으로 9월 10일부터는 구민들을 위한 외부서비망을 추가 오픈했다.
‘양천구 빅데이터 플랫폼’의 주요 제공 서비스는 ▲실시간 도시현황, ▲구정 현황, ▲구정지표, ▲생활지도, ▲여론동향, ▲일자리 채용 정보 등 총 7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실시간 도시현황’ 메뉴에서는 관내 화재 · 구조 · 구급 상황 등 재난안전 상황과, 교통상황, 펌프장 현황, 시간별 신정교 수위, 공항소음 측정값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정 현황’과 ‘구정지표’에서는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인구 · 안전 · 복지 · 대기환경 · 교통 · 경제 · 건설 · 스마트 · 일자리 관련 지표 등을 조회할 수 있다.
‘생활지도’ 메뉴에서는 양천구 인구분포와 각종 시설정보가 표출되고,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일자리 채용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 빅데이터 플랫폼’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이용 가능해 구민이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접속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접속을 원하는 구민은 인터넷 주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양천구 대표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 메뉴의 ‘스마트도시’ 카테고리 중 ‘빅데이터 플랫폼’ 링크를 클릭해도 접속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그동안 구민 여러분께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양천구의 182종의 데이터와, 24개의 시스템을 연계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구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 · 공유하여 행정정책의 신뢰를 높이고 구민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는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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