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자, 돌봄서비스 공공성 확보 및 처우개선 촉구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9-14 19:03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및 시민들은 14일 서울시청 앞에서 `돌봄서비스 공공성확보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돌봄의 공공성과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인력 확충, 약속한 교통실비 지급 등을 요구했다.

김태인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공공돌봄 확대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 및 돌봄의 공공성과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시민 일동은 14일 서울시청 앞에서 `사회서비스원 말살정책 서울시 규탄 및 돌봄서비스 공공성확보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돌봄노동자들이 밝힌 주요 요구안은 공공돌봄 확대와 관련해 ▲2022년 서울시 25개구 전 지역 재가센터 확충 및 예산 마련 ▲2022년 서울시 재가센터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확장 ▲이용자 및 돌봄노동자 안전 위한 긴급돌봄 서비스 외주화 금지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노동자 처우 및 노동조건 개선과 관련해서는 ▲전문서비스직 교통실비 즉각 지급 및 예산 마련 ▲근속수당 신설, 근속년수 1년당 3만원 ▲2021년 기본급 16만원 인상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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