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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원하는 관동대학교 예술공학 융합형 기능성 목재가구 육성사업의 대표 브랜드 ‘목가구 이든’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이태리 밀라노 국제가구 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가구 박람회는 여러 국가를 대표하는 2,000여개의 브랜드(기업)가 참가하는 세계적 행사로 전시장 면적이 무려 53㎢(코엑스의 50배)달하며, 30만명 이상의 기자, 바이어, 소비자 등이 찾았다고 한다.
‘목가구 이든’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목재와 하이테크를 융합한 조명기구, 친환경 건강기능성 가구인 목재가구 공기 청정기, 한국 컨템포러리 가구, 목재소품 등 10명의 디자이너 작품 20점을 전시하였다.
목재가구 육성사업을 주관하는 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목가구 이든’에서 전시한 제품과 관련하여 수출상담 194건, 이탈리아 밀라노에 소재한 가구 전문 전시장과 호텔에서 ‘목가구 이든’ 제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수출과 제품 상담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목가구 이든‘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수출 상담이 성사되면 참여기업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현지에서 제안 받은 밀라노 가구 전문 전시장과 호텔 로비 전시여부는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협상을 진행해 박람회에 출품했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배재현 재 이탈리아 한국대사가 방문하여 전시장을 둘러보고 격려했다고 한다.
‘목가구 이든‘은 이와 같은 해외마케팅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출 판로망 개척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연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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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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