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하고 취득·등록세 감면도 받는 건 어떨까? 올해까지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시 취득·등록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구 분 | 세 제 | 지원내용 | 적용기간 | |
하이브리드차 | 구입단계 | 개별소비세 | 최대 100만원 감면 | 2015.12.31까지 |
교육세 | 최대 30만원 감면 | |||
등록단계 | 취득․등록세 | 최대 140만원 감면 | 2014.12.31까지** | |
도시철도채권 구입액 | 최대 200만원 감면* |
환경과 경제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작년 서울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저공해 자동차가 ‘12년에 비해 ’13년에 약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년 12월 기준으로 서울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20,778대, 천연가스 자동차가 10,427대, 전기 자동차가 479대이다.
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15,930대, 천연가스 자동차 10,277대, 전기 자동차 205대 등 `12년 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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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에서 조사한 A사 배기량 1,999cc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도심연비가 16.30㎞/ℓ, 일반 자동차는 10.0㎞/ℓ로 연비가 55.2%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속도로 주행모드에서의 연비도 각각 17.5㎞/ℓ, 14.4㎞/ℓ으로18.2% 연비가 높다.
올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최대 47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서울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남산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를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우 판매 영업소에서 저공해 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구청에서 전자태그를 교부받아 부착하고 운행하면 혼잡통행료를 100%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수도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저공해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한해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지하철 환승주차장의 경우는 최대 8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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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올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최대 470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자동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환경도 생각하고, 경제성도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의 혜택을 꼼꼼하게 검토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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