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역 내 유휴지에 조성한 금천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10월 14일(목)부터 29일(금)까지 가을작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들이 금천구 주말농장에서 고구마를 캐는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금천구 소재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아동단체를 대상으로 안양천 도시농업 체험장, 농촌풍경길, 생태텃논, 광명 주말농장에서 수확 체험과 더불어 가을작물과 관련된 간단한 생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하는 아이들은 고구마, 토란, 야콘, 울금, 벼 등 가을 농작물을 직접 거두어들이면서 농사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아이들이 수확한 작물이 금천구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되는 것을 통해 나눔의 기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아이들이 안양천 생태텃논에서 벼를 수확하는 모습
체험학습은 회차 별로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기관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금천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2일(화) 10시부터 가능하다.
금천구는 참여 인원을 1일 25명으로 제한하고 체온 측정·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청명한 가을날 아름다운 안양천과 농촌풍경이 물씬 풍기는 광명 주말농장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농사의 소중함,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구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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