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이 환경에 관한 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로는 최초로 초등학교 환경교재 ‘환이랑 경이랑’ 을 만들어 보급하고, 환경·에너지 시설을 지역별, 주제별로 지도에 담아 환경체험 및 나들이 코스로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환경교재, ‘환이랑 경이랑’ 1~2학년 대상 16만부 제작·보급>
‘환이랑 경이랑 함께 가꾸는 초록서울’(이하 ‘환이랑 경이랑’)은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해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내 599개 초등학교에 보급된다.
올해 환경교재 보급은 1~2학년의 경우 전문가, 일선 지도교사 등이 참여하여 바뀐 교과서와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주제 위주로 담아 발간했으며, 3~6학년은 CD로 제작해 3,600부를 보급한다.
‘09년 처음 보급된 ’환이랑 경이랑‘은 수업 시간에 부교재로 활용되며, 재활용·에너지 등의 환경 주제를 실천과 접목시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환이랑 경이랑’ 환경교재는 서울 이외의 지역 거주자라도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환경·에너지 지도’ 제작하여 환경체험 및 가족나들이 코스로 추천 >
서울지역 환경과 에너지 관련시설을 소개하고 환경교육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에너지 지도’를 제작하여 학교, 시민단체,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5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교육장에서 매립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상암수소스테이션 등 자원이 재활용 되는 현장은 물론 에너지 자립마을 까지 주제별, 권역별로 나누고 추천 코스도 함께 제공한다.
< 2015년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 공모, 선정단체 최대 1천만원 지원 >
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민간 환경단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한다.
2015년 참여단체를 선정·지원하기 위하여 1개월간 민간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공모('14.4.9~5.9) 중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1천만 원까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으로는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 환경단체 (법인 및 비영리단체), 학교 등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너지, 생태, 바른먹거리, 물순환, 재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8개 민간 환경단체가 약 4천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일반인 전문환경강사 육성, 찾아가는 환경교육 >
고질적인 환경현안을 해결하고, 기업과 지역에 필요한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호응할 수 있는 매월 다양한 주제(환경강사, 생태, 기후변화, 실내공기 등)의 환경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단순히 이론 강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매립지, 국립생물자원관, 팔당수력발전소, 시화조력발전소, 한강물환경생태관, 국립수목원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병행해 강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매월 실시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 및 배너에 게재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전문지식을 습득한 1,265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수료자 중 선발한 환경강사가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참가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환경강사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환경교육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새로운 지식 보급, 지역사회 환경의식 개선 등의 차별화된 노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18개 센터 정기평가(정량·정성 종합평가)에서 전국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환경교육센터와 권역별로 지역환경센터를 지정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 속 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로는 최초로 초등학교 환경교재 ‘환이랑 경이랑’ 을 만들어 보급하고, 환경·에너지 시설을 지역별, 주제별로 지도에 담아 환경체험 및 나들이 코스로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단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호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환경교재, ‘환이랑 경이랑’ 1~2학년 대상 16만부 제작·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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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경교재 보급은 1~2학년의 경우 전문가, 일선 지도교사 등이 참여하여 바뀐 교과서와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주제 위주로 담아 발간했으며, 3~6학년은 CD로 제작해 3,600부를 보급한다.
‘09년 처음 보급된 ’환이랑 경이랑‘은 수업 시간에 부교재로 활용되며, 재활용·에너지 등의 환경 주제를 실천과 접목시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환이랑 경이랑’ 환경교재는 서울 이외의 지역 거주자라도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환경·에너지 지도’ 제작하여 환경체험 및 가족나들이 코스로 추천 >
서울지역 환경과 에너지 관련시설을 소개하고 환경교육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에너지 지도’를 제작하여 학교, 시민단체,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5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교육장에서 매립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상암수소스테이션 등 자원이 재활용 되는 현장은 물론 에너지 자립마을 까지 주제별, 권역별로 나누고 추천 코스도 함께 제공한다.
< 2015년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 공모, 선정단체 최대 1천만원 지원 >
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하기 위해 민간 환경단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한다.
2015년 참여단체를 선정·지원하기 위하여 1개월간 민간 환경단체를 대상으로 공모('14.4.9~5.9) 중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최대 1천만 원까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으로는 체험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간 환경단체 (법인 및 비영리단체), 학교 등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기관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너지, 생태, 바른먹거리, 물순환, 재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8개 민간 환경단체가 약 4천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일반인 전문환경강사 육성, 찾아가는 환경교육 >
고질적인 환경현안을 해결하고, 기업과 지역에 필요한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호응할 수 있는 매월 다양한 주제(환경강사, 생태, 기후변화, 실내공기 등)의 환경교육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단순히 이론 강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매립지, 국립생물자원관, 팔당수력발전소, 시화조력발전소, 한강물환경생태관, 국립수목원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병행해 강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의 매월 실시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사항 및 배너에 게재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년 한해 동안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로 전문지식을 습득한 1,265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수료자 중 선발한 환경강사가 환경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참가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환경강사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환경교육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새로운 지식 보급, 지역사회 환경의식 개선 등의 차별화된 노력으로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18개 센터 정기평가(정량·정성 종합평가)에서 전국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 환경교육센터와 권역별로 지역환경센터를 지정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의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활 속 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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