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의원 "한국조폐공사, 비정규직 여권발급원 고용 보장하라"

김명희 기자

등록 2021-10-13 19:01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13일 `한국조폐공사 비정규직 여권발급원 무기직전환 회피 꼼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용혜인 의원이 한국조폐공사를 향해 "무기직전환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를 중단하고, 비정규직 여권발급원 고용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용혜인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는 13일 오전 국회 앞에서 `한국조폐공사 비정규직 여권발급원 무기직전환 회피 꼼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여권발급원의 고용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1991년 여권제조 업무를 시작했고, 2007년 9월부터 여권발급업무를 진행했다. 여권제조업무는 정규직이 담당했지만 여권발급업무는 오로지 비정규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조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국회 앞에서 "한국조폐공사는 무기직전환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를 중단하고, 비정규직 여권발급원 고용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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