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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가안전대진단 박차... 공사현장 점검

김상현 기자

등록 2021-10-26 17:29

충남 서산시가 26일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 주요 간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안점점검하는 모습

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이 서산시 육아종합센터 공사현장을 들렀다.

 

육아종합센터는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보육 서비스 공간 등의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중 완공 예정이다.

 

이날 맹 시장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상태 ▲배수시설 등 장비 실태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북카페 등이 들어서는 만큼 안전하게 가족들이 즐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8일 서산오토밸리 산폐장 공사현장을 점검했으며 오는 28일 서산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장 현장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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